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공연·전시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특별전시회 개최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특별전시회 6월27일부터 3월30일까지 개최
  • 여의봉, 박혜민 기자
  • 승인 2024.07.01 16:26
  • 댓글 0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특별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이 전시회는 6월 2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종자 보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과학기술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예산과 춘양농협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진행됩니다.

계원예술대학교와 엠제로랩이 기획과 디자인을 맡아 산촌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전시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한 종자 보전의 가치와 산림 내 작물재래원종(CWR) 중심의 식물 수집 및 연구 성과,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활동, 종자 보관 과정, 주요 식물 종자 및 표본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생존 위기에 놓인 봉화의 특산물인 사과와 함께 야광나무, 능금나무도 전시됩니다.

전시 기간 동안 생물종다양성과 생물 간 상호작용 이해를 위한 대형 젠가 체험과 종자 관련 퀴즈가 운영되며, 사과 결실기에는 춘양 사과를 활용한 원데이 쿠킹 클래스와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의봉, 박혜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의봉, 박혜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