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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금연 두드림? 건강 다드림!’ 캠페인 펼쳐담배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

[국제i저널=경남 이연서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펼쳐ⓒ국제i저널

이번 캠페인에는 금연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담배 냄새 없는 맑고 쾌적한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보건소를 비롯한 기업체, 의료기관, 초·중·고등학교, 남지읍 자원봉사협의회,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 10개 기관과 지역주민 3,000여 명이 동참했다.

먼저, 유치원생 대상 금연 인형극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 금연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 퀴즈와 교육으로 흡연에 대한 폐해와 금연의 유익함을 인식시켜 성장기부터 금연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연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낮에 보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 및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로 흡연율 감소와 금연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 지도원 2명이 상시로 금연 구역 내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흡연실 설치 위치·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계도 등을 통해 금연 규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군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에 ‘지역사회 금연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이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사업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우리 군의 흡연 인구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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