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 재활작품발표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일 도내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 재활작품발표회 기념식을 가졌다.
작품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협회 소속 16개 기관이 장애인이 직접 그린 서예와 그림, 한지공예, 도예 등 작품 253점으로 복지관내 체육관에 전시했다.
행사에서는 상주공업고등학교 관악부와 사물놀이패 “노을” 식전공연과 장애인이 직접 준비한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다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올여름 폭염도 잊은 채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창작에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준 장애인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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