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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개최주민주도 사업 성공적 완수, 농촌 활력 기대

상주시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이 4월 17일 한마음건강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개관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축사와 테이프커팅에 이어 시설을 관람했습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상주시 중동면이 선정됐습니다.

이후 2024년까지 총 5년 동안 40억 원을 투입해 오상리 일원에 한마음건강센터 신축 및 한마음 마당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상주시는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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