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호국평화기념관, 6·25전쟁 참전 프랑스군 사진전 개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다음 달 말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6·25전쟁 참전 프랑스군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서 그간 전국 각지의 기념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순회전시가 이뤄졌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국전 프랑스 참전용사협회와 프랑스 국방영화 사진작가가 제공한 27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이를 통해 당시 프랑스군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동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프랑스군을 비롯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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