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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자금 나눔숲 돌봄사업 중간보고회’ 개최숲체험·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소통자리도 마련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석우)은 1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4 녹색자금 나눔숲 돌봄사업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소통자리도 마련 ⓒ국제i저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4 녹색자금 나눔숲 돌봄사업에 참여하는 6개 권역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권역별 숲체험·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눔숲 돌봄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조성된 나눔숲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 대상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나눔숲 돌봄사업을 운영중에 있으며 총 266개소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뭇가지 연필 만들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숲체험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나눔숲 돌봄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약자 교육, 탄소중립 실천확대에 기여하겠다" 며 "앞으로 모든 국민이 나눔숲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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