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대구한의대학교, 경북농업기술원은 7월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약용작물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영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박현국 봉화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과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한의대, 봉화군, 경북농업기술원은 한약자원 재배기술 개발, 자생 한약 자원 표준화, 천연물 소재 지역 특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개발 등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약용작물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고 봉화군의 약용작물 재배 스마트화를 지원합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 교육과정의 수출과 지역 정주형 우수유학생 유치 등을 통해 지역과 대학, 기업의 상생 발전 목표로 거점 캠퍼스를 활용하여 봉화군의 연구소 및 산업단지와의 협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봉화군은 약용 및 한방 산업의 생산 영역을 확장하고 연구 개발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약용작물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한방산업 경북 벨트 구축의 중요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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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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