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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도지사 대구경북 행정통합 민관합동 추진 성공하는 통합으로통합으로 국가규모에 걸맞는 경제권으로 신(新)균형발전시대 열자
  • 여의봉, 임선영 기자
  • 승인 2024.07.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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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한 이 회의에는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연구지원단이 참석했습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자문위원회 ⓒ국제i저널

이 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방의 생존전략으로 통합을 추진한다"고 강조하며,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인 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은 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합추진실무는 지방시대정책국과 미래전략기획단이 담당하고 있으며, 경북연구원이 연구지원단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통합자문위원회에는 전직 장관과 도의회 의장 등 원로들과 청년, 여성, 기업인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경북도는 통합추진 경과와 통합대구경북의 신발전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통합대구경북의 신발전구상은 균형발전 전략과 초광역발전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균형발전전략은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5대 권역 재구조화를 포함하고, 초광역발전전략은 500만 규모의 경제권을 가진 대구경북이 국가균형발전의 허브가 되어 강원, 충청, 호남, 부울경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통합에 어울리는 자치권 확보와 도민들의 동의가 우선"이라며 "통합대구경북의 신균형발전시대를 열기 위해 도민들의 뜻을 모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의봉, 임선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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