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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역사와 문화의 상징 2·28자유광장 표지석 제막두류공원 새로운 트렌드가 담긴 공원 재탄생
  • 이순호, 김주아 기자
  • 승인 2024.07.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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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두류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2·28기념탑 인근 광장을 ‘2·28자유광장’으로 명명하고, 7월 3일 광장 입구에 설치한 표지물 제막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28민주운동은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주도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228자유광장 표지물 야간전경 ⓒ국제i저널

지난해에는 4·19혁명 기록물과 함께 2·28 당시 시위 모습을 담은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대구시는 2·28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2·28자유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표지물을 설치했습니다

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단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28자유광장 표지물은 길이 14.5m, 높이 6m의 짙은 검은빛 계열 화강석으로 제작되었으며,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적용해 2·28정신과 한국적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이순호, 김주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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