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여 명의 시·군 새마을운동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9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제18대 경상북도 새마을회장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매년 4월 22일에 열리는 새마을의 날은 2011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을 선포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기념식은 저출생 관련 특별 공연, 시·군 전임회장에게 기념패 수여, 공로포장, ▴ 저출생과 전쟁 극복 기금 기부, 저출생과 전쟁 관련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새마을 공로포장 시, 지역에서 활발한 새마을운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38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경상북도지사표창(19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7명), 경상북도 새마을회장표창(12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다.
특히, 경상북도새마을회는 저출생 극복 성금 1천 4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하고 ‘저출생과의 전쟁, 새마을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저출생과의 전쟁 퍼포먼스로 저출생 문제해결에 새마을회가 선도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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