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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대구교육 실현에 힘쓴다!대구시교육청,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 발표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금)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의견과 타시도교육청의 청렴 우수시책 등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가지 중점과제 중심으로 추진한다.

1.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을 본격 도입하여 각종 감사 사례, 일상감사ㆍ계약심사 지침과 업무 절차 등 다양한 감사관련 자료를 교직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처리 유의 사항, 규정 위반 사항 등을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여 비위 예방에 힘쓴다.

그리고, 구성원 간 소통ㆍ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 모니터링제를 도입하여 종합감사 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기관) 컨설팅을 강화한다.

또한, 공사 관리ㆍ감독 업체관계자, 학교 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신설하여 부패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각급기관(학교) 청렴도 향상 의지평가 지표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2.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내부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부패방지교육을 운영하여 청렴의식을 강화한다. 특히, 고위직, (중간)관리자, 승진자, 신규임용자,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는데 앞장선다.

또한, 공사 관리ㆍ감독, 학교 운동부 분야 관련자 대상으로 ▲부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금품ㆍ향응 등 요구ㆍ제공 여부 점검, 민원사항 청취, 시설분야 청렴정책과 부패공익 신고 제도를 안내하는 등 ▲현장기동감사 기능도 강화하여 부패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3.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교육감 청렴 서한문, 청렴 캠페인,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ㆍ청렴 실천의지를 알리고, ▲청렴사회 민ㆍ관 협의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 추진에 동참한다.

또한, 학부모ㆍ전문가ㆍ시민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사관, 학부모 감사 참관인제, 부패감시 모니터단을 운영하여 외부 감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감사ㆍ계약ㆍ채용 등과 관련된 행정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에 지속적으로 공개하여 업무의 투명성도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공동체가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감과 소통의 대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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