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울진
울진군,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 선정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 가족돌봄 청년 대상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을 위한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 가족돌봄 청년 대상ⓒ국제i저널

일상돌봄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만40세~64세)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만13세~34세)이 대상이다.

울진군의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사업인 재가 돌봄서비스(월12~72시간)와 특화사업인 식사지원, 병원동행, 심리지원서비스로 운영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제한 없이, 차등화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본인 필요도에 따라 재가 돌봄서비스 외에 특화사업 최대 2개 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오는 하반기(8~9월) 제공기관 모집공고 통해 기관을 모집하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으로, 서비스 개시 후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질병, 부상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혜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