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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8월 1일부터 5일까지 시행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자 중 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 8월 1일부터 5일까지 시행 ⓒ국제i저널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인 기성면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학생 10여 명이 참여하였다.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된 집은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침수된 가구로, 지은 지 오래된 집이라 파손 정도가 심각하여 집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벽체 보수, 욕실 개보수, 창고 선반 제작 등 보수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뒷정리까지 완벽히 실시했다.

대상자 어르신은“매년 태풍이나 장마가 시작되면 가슴이 조마조마하였는데 집수리를 해주니 이렇게 기쁘고 행복할 수가 없다”라고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경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울진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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