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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호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 펼쳐집중호우로 인해 수확 시기를 놓친 배추밭의 비닐 수거와 배추 밑동 처리 등 고사한 농작물 정리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최근 호우 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강송면 소재의 농가를 찾아 21명의 자원봉사자와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 시기를 놓친 배추밭의 비닐 수거와 배추 밑동 처리 등 고사한 농작물정리 ⓒ국제i저널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 시기를 놓친 배추밭의 비닐 수거와 배추 밑동 처리 등 고사한 농작물을 정리하며 부족한 일손 해소에 앞장섰다.

해당 농가주는“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렵고 힘들 때 일손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태윤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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