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영유아를 위한 놀이 기반을 확산 위해 노력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휴먼상담복지학부 아동복지상담전공은 최근 영유아와 함께하는 “행복놀이터(Happy Place)”를 개최하였다.
행복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배우는 아이들, 맘껏 원껏 할수 있는 놀이 기반 확산”을 목표로 교육부의 「LINC 3.0」 사업 지원을 받아 (사)에듀케어, 지역아동복지센터와 함께 대구한의대학교 3T공원에서 실시되었다.
아동복지상담전공 재학생들은 영유아의 요구에 기반한 ▲로켓을 쏘아요! ▲물풍선 어디까지? ▲에어봉 릴레이 ▲콩주머니, 바구니로 쏙! ▲개구리 입속으로 고고 ▲터널 지나가자 ▲볼링놀이 ▲버블버블 ▲낚시 게임터 ▲북을 울려라 ▲치킨차차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등과 같은 놀이들을 기획하였고, 참여한 150여명의 영유아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휴먼상담복지학부 4학년 홍성환 재학생은 “어떤 놀이를 유아들이 좋아할지 함께 논의하여 준비한 놀이에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것을 보니 매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혜전 아동복지상담전공주임은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더 잘 배운다는 것에 함께 공감하고,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를 기획하여 직접 놀이터를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의 지역 욕구 기반 실행역량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보며,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영유아를 위한 놀이 기반을 확산시켜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