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격장,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대잔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사격장은 대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석을 맞아 16일 한마음 대찬치를 개최했다.

추석맞이 외국인근로자 한마음 대찬치는 추석을 맞이하여 대구 지역 외국인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격체험, 응급처치 및 장기자랑대회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네팔, 베트남 등 외국인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하여 전투체험, 클레이, 스크린사격, 공기소총 등 사격체험과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서로간의 유대를 강화했다.

또한 나라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타국생활에서의 향수병을 극복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다양한 국가의 근로자들이 사격스포츠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정착 및 삶의 활력이 재충전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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