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와인 토크콘서트 성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15일 블루썸와이너리에서 와인을 주제로 한 영천와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천와인산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인기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과 ‘인생술집’에 출연한 화제의 정하봉 소믈리에가 20여 명의 참여자들과 영천와인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과 와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서는 와인에 대한 퀴즈 등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참여자 전원에게 영천와인과 기념품이 선물로 증정됐다.

이번에 열린 와인토크콘서트에서는 2018년 베를린와인트로피 하계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We와이너리의 레드와인과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금상을 받은 고도리와이너리의 화이트와인, 조흔와이너리의 로제와인이 시음와인으로 제공됐다.

허상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와인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가족들 혹은 친구들과 기쁜 일을 축하하거나 음식과 함께 곁들여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상 속에서 영천와인을 언제, 어디서, 누구랑 마셔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국산와인의 대중화와 좋은 품질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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