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그램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하계방학을 맞아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인재양성과 재학생들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해외취업 동기부여, 봉사정신 함양 등을 위해 152명을 선발해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외어학연수팀 중 23일 필리핀으로 출국하는 연수생 49명은 바콜로드 웨스트네그로스대학교에서 7월 21일 까지 4주간 원어민 수업, OPIc 특별강좌를 병행해 귀국 후 바로 공인어학시험 자격증을 획득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캐나다 10명, 일본, 중국 각각 10명의 학생들은 6월말 또는 7월 초순에 출국하며, 강도 높은 사전교육을 비롯해 교수 및 담당자가 함께 출국해 학생들의 지도와 안전을 책임진다.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해외연수비용 및 체제비 전액을 지원하며, 참여학생이 저소득층의 경우 전체 인원의 20%까지는 항공운임을 포함 전액 지원한다.

이외에도 7대1의 경쟁률로 선발된 몽골 국외봉사단과 필리핀 연합봉사단은 7월 9일 출국해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봉사, 문화공연 등의 봉사와 생활용품,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20일 귀국 예정이다.

박명호 총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실무역량이 융합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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