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198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은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조국수호라는 숭고한 사명을 위해 “2018년도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에는 42명의 후보생들이 6월 25일부터 8월 24일 기간 두 차례로 나눠 충북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군인기본교육 및 군사기초지식 등 기초 훈련을 받게 된다.
학군단 선배와 후보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출정식은 변창훈 총장의 격려사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표 후보생의 출정식 신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학 최초로 여군 후보생으로 활동 중인 한방스포츠의학과 송혜지 후보생은 “이번이 임관하기 전 마지막 훈련인 만큼, 처음 입영훈련을 앞두고 가진 마음가짐으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학교의 명예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혹서기의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훈련 여건을 잘 견디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은 2014년, 2015년 국방부 대학평가 및 학군단 운영진단 우수와 2013 정보작전분야 우수, 2009 인사분야 우수, 2008 동계 입영훈련 최우수, 2007년 하계 입영훈련 최우수 등을 수상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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