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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2018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및 안보 교육교육의 주체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종교관 및 안보관을 심어줄 것 당부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및 안보 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은 2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행정실장, 청도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및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종교 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유도하고 최근 변화하는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진행된 종교차별 예방교육에서는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심형준 강사를 초빙하여 종교차별 없는 공직사회 가치 확립을 위해 공직자의 종교차별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어서 안보교육은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 전문교수 금동희 강사와 최근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이로 인한 인근 국가와의 관계 등을 살펴보며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조 행정지원과장은 “모든 직원이 업무 수행 시 종교의 중립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하고 국제사회 변화에 따른 안보의식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라며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종교관 및 안보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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