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의회 김지현 의장(왼쪽)이 ‘2018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문경시의회 김지현 의장이 30일 11시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자질과 전문성을 평가해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의장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다한 공로가 인정돼 수여받게 됐다.

김 의장은 2006년 제5대 문경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3선의원으로 집행부견제와 감시 기능에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하면서도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소외계층을 두루 살펴 편안하게 하는 등 보편적 복지구현에도 앞장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장은 “문경시 의원들을 대표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의정봉사대상을 받게 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시민의 행복과 문경시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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