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들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7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수상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선린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계열은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7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특별상, 조주기술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7회를 맞은 이 대회는 전국 관광고등학교, 호텔관광 및 외식관련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학생들이 출전해 칵테일관련 기술을 발표하는 장으로, 칵테일에 커피를 접목시키는 창작 칵테일 대회이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각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호텔·외식경영계열은 출전선수 중에서 키르키즈스탄에서 유학 온 학생이 참여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받고,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과 지도성을 인정받아 김정수 교수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호텔외식경영계열 계열장 김정수 교수는 “경북지역에서 특급호텔 취업률 1위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전 교수들과 학생들이 혼연일치돼 노력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외국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호텔·외식경영계열은 지난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아티산 페스티벌에서도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힌 바 있고, 세계 한식요리대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