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의 학부모 설명회 모습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문경대학교는 지난 2일 간호학과와 군사학과, 재활상담복지전공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2차 면접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서울, 인천, 부산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면접고사장을 찾아 입시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대학측은 수험생 대기시간을 활용해 재학생들과의 면담시간을 마련해 학교와 학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자세히 알려줬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 및 학과설명회를 개최해 대학의 발전계획, 비전, 교육체계와 진로 및 취업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학부모대기실에서는 간호학과 3학년 정혜미 학생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과소개를 실시했다. 재학생이 피부로 느낀 학교생활 및 간호학과 커리큘럼에 대해 재학생들의 시선으로 상세히 설명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대학관계자는 “이번 수시2차 면접고사에는 작년에 비해 참여자 수가 소폭 늘었다”며 “2014~2018년 5년 연속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과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2016년 취업률 76.7%로 전국 17위(대학알리미 2015년 12월기준) 및 유지취업률 82.3%로 대구·경북 1위(대학알리미 2015년 2월 졸업자 유지취업률 4차)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문경대학교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 받게 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 2차 합격자발표는 오는 6일, 합격자 등록기간은 25일부터 28일까지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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