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중등 영재반] 4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수료식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인당 120시간의 영재수업을 수료한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영재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전원이 한 명도 낙오 없이 수료함으로서 서로 간의 창의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졌다.
수료생 중 한 학생은 “여름 캠프 중 체험한 '몽골에 사는 희귀 동물과 대자연 영상(은하수 등)'을 통해 과학의 눈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금년 처음으로 실시한 경주수학축제에서의 영재반 부스 운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인 김현동 영재교육원장은 이번에 수료한 영재학생들이 경주교육을 이끌고, 경주교육이 경북교육에 중심이 되고,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에 매진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부설영재교육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주지역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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