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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김천제일병원, 치매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적정 관리함으로써 국가적 부담 경감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제일병원의 치매검진사업 업무 협약 후 기념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보건소는 김천제일병원과 지난 16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치매검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지 못해 드러나는 심각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치매위험성이 우려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기능저하로 의심이 되면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2차 진단검사 및 필요 시 3차 감별검사를 실시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적정 관리함으로써 국가적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에서는 기존 치매검진 협약병원 2개소(경상북도김천의료원, 김천신경정신병원)에 이어 이번에 김천제일병원이 추가로 지정됨으로서 치매조기검진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년에 한번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꼭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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