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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증가 대책회의 개최인구절벽위기 선제적 대응

▲구미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전 실과소 주무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증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 실과소 주무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증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절벽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부서 위기의식을 갖도록 인구문제 전망, 인구정책 추진방향, 향후계획 설명과 함께 부서별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인구증가 대책을 위해 8대 중점시책을 선정, 업무 관련 부서별 과장으로 인구증가 대책단을 구성해 업무 확대방안 및 신규시책 발굴, 부서별 업무교류 연계방안 등 대책을 마련하고, 각 부서 유기적 협업을 통해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 한다.

박세범 정책기획실장은 “인구절벽 위기는 단순한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일자리, 고용안정, 육아부담, 결혼·자녀관의 변화 등 사회의 모든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각 부서별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법과 지혜를 모아 보다 획기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중·장기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민·관 대책위원회 구성·운영, 인구정책 조례 제정, 수요자 중심의 신규시책 발굴, 시민 인식개선 교육 등 인구절벽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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