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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비슬 관광지’ 대표관광지로 조성!비슬산 참꽃군락지, 송해공원, 대견사와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개발

[국제i저널=대구 박은주기자] 대구시는 대구 최초의 관광지로 달성군 유가면 용리 비슬산 자락 일대(25만㎡)를 오는 5일 ‘비슬관광지’로 지정․고시 한다.

이번에 지정 고시되는 ‘비슬관광지’는 팔공산과 함께 대구의 대표적 명산이자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비슬산 일원에 조성된다.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종합적으로 개발되는 관광지와 관광단지, 관광특구가 전국적으로 300여개소 있지만 지금까지 대구는 한곳도 지정되지 않아 관광산업 활성화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다.

대구시와 달성군은 이번에 비슬산 일대의 관광지 지정으로 향후 정부로부터 개발부담금 면제 및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의 혜택이 지원되면서, 국민여가 활성화 및 수용 환경 개선을 위해 비슬산권의 풍부한 자연 환경을 활용한 ‘비슬관광지’를 비슬산 참꽃군락지, 송해공원, 유가사, 낙동강레포츠벨리 등과 연계하여 대구 1호 관광지의 명성에 걸맞은 대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달성군은 대구 최초의 관광지를 대구 근교권 대표 체류·숙박 시설로 조성하고, 관광 여가 수요에 부응하는 휴양·레저 공간 및 비슬산권 생태탐방의 베이스캠프로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관광산업을 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해 나갈 미래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대구로서는 이번 첫 번째 관광지 지정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다” 며 “현재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에 있는 동성로 관광특구, 화원유원지, 달성관광단지를 비롯한 추가적인 관광(단)지, 관광특구 지정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 확충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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