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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2017년 2월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적합 판정

[국제i저널 = 포항 정정순기자]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관내 정수장 8개소 및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공표했다.


또한, 금년 1월부터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어 정수시설용량 5만 톤 이상 정수장에 대해서는 오존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물질인 브롬산염이 추가로 실시되며, 그 대상은 유강, 제2수원지, 양덕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정수에 해당된다. 내년부터 전 정수장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결과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7.1~8.0(기준 : 5.8~8.5), 물의 흐리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4~0.09 NTU(기준 :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물 수질기준 보다 훨씬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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