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소복 과학송이 윈터 사이언스 페스티벌 포스터ⓒ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경미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겨울철 대규모 과학 축제를 마련했다. 개관 3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윈터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그것.

｢윈터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공식 이름은 ‘소복소복 과학송이-윈터사이언스 페스티벌’로 겨울철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이색적이고 교육적인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전시 뿐 아니라 공연, 나눔 행사, 깜짝 이벤트까지 진행해 올 겨울철 지역 축제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윈터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전시·체험, 공연·강연, 교육·캠프, 나눔·후원까지 총 26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과학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사이언스 라이브 쇼’ △오케스트라, 마술, 마임, 비보잉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연인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소외계층 초청 ‘토요일엔 과학소풍’△가족캠프 △1m 천체 망원경 관측 △교구 만들기, 영어수업, 커피 추출하기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과학대학 △아빠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미니드론 제작 및 조종 체험 △앙코르 기획해설 △사이언스매직쇼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크리스마스 포토존 뿐 아니라 20일부터 오는 24일(개관기념일)까지 과학관 333번째 매표 관람객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333을 잡아라!’도 눈여겨 볼만하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종료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터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는 26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과학쇼 △훌리훌리 시즌3: 90일간의 마법같은 미디어아트전 △1M 망원경 천체관측 △천문학 특별강연 △토요일엔 과학소풍 △나만의 LED 카드만들기 △과학자전거 체험 △생활과학대학 2기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아빠와 함께하는 미니드론만들기 △3주년 및 성탄기념 특별기획 체험 △사이언스라이브쇼 △333을 잡아라(333번째 매표 관람객 이벤트) △앙코르 기획해설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 △천체투영관 영화제 △가족캠프 △크리스마스 포토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과학관 반나절 보내기 △사이언스매직쇼 △양초만들기 체험 과학쇼 △겨울방학 교육 특별패키지 △교사연수(특수분야)△정유년 ‘붉은 닭의 해’ 유아 단체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 △설날이벤트

박경미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