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예천군, 도청 신도시 조기활성화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교육 인프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
▲ 예천군, 도청 신도시 조기활성화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예천 박경미기자] 예천군에서는 20일 오후 3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위원장 신현수) 주최로 도청신도시 조기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교육 인프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조경섭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해 신도시 입주민들의 당면사항 중 최고의 관심사항 중 하나인 교육 인프라 부족 해소 방안에 관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유익한 장이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도청 시대의 성공적인 개막에 따른 예천과 안동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 후 심도 있는 토론을 갖는 행사로 두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다.


신현수 상생발전 포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따른 예천과 안동 지역민들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교육시설 부족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심포지엄을 통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환영사에서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 시설 확충이 첫 번째 해결 과제 중의 하나”라고 강조하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세대의 삶을 좌우할 수 있는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다양한 의견 공유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남승인 전 대구교대 총장이 ‘교육 인프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는 주제발표 후 김정호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기욱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영식 도의원, 임종식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석태용 경북개발공사 단장, 양미정 신도시 교육안정화대책위원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도시 입주민 중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이 많이 참석해 최근 교육시설 부족에 따른 현안 해결책 방안을 갈망하는 열기를 반영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경미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