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남지영 기자]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1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DIMF 집행위원회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10회 DIMF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밝혔다.
▲제 10회 DIMF 기자회견, 대구를 넘어 세계로 ⓒ 국제i저널 |
이 날 행사에는 장익현 DIMF 이사장,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등이 참석했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가 10년동안 많은 성과를 보였다. 앞으로 더 나아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장익현 이사장은 “10주년을 계기로 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국제화 된 DIMF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제10회 DIMF는 다음달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수성아트피아, 계명아트센터 등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영국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가 선정되었으며, 폐막작으로는 슬로바키아의신작 뮤지컬 ‘마담드 퐁퐈두르( Madame de Pomoadour)’이 선정되었다.
이순호, 남지영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