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황선현 기자]대구시는 지난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2층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등이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를 출범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대식 동구청장을 비롯해 11개 이전 공공기관장, 4개 지원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 대구상공회의소 등 1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국제i저널

이날 협의회는 '협의회 구성 및 운영계획 설명', '공공기관 지역 협력사업 현황 발표및 토의', '상생협력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또 협의회는 크게 3개 그룹으로 구성, 운영되며, 협의회는 분기마다 이전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경제부시장과 부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실무최고책임자협의회'(격월 개최)와 각 기관 실무진이 참여하는 '워킹그룹'(Working Group, 수시 개최)도 구성, 기관장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취재:여의봉, 황선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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