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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제시 및 새마을의날 기념식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새마을 정신 재조명
  • 취재: 여의봉, 이정미
  • 승인 2015.04.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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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여의봉, 이정미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새마을 세계화 브리핑 및 기념식 ⓒ국제i저널


그동안 시범사업의 성격으로 추진해 왔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새마을운동 45년, 새마을세계화 10년을 맞아 앞으로 대대적인 글로벌 확산체계로 전환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이번 대구경북 물포럼에 참가한 각국의 정상들이 앞다투어 새마을운동 보급을 요청해 왔고, 국제기구 수장들도 새마을운동을 공적원조 프로그램으로 도입하자고 잇따라 제안해 왔다”면서,“이제 새마을세계화 사업은 개척의 단계를 넘어 확산의 단계로 대전환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동안 경북도가 배출한 국외 새마을지도자만 해도 84개국에 3,466명에 달하며, 아시아‧아프리카의 10개국에 조성한 28개의 새마을 시범마을에서는 기적과 같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흥해 나갈 때”라는 말로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경북도가 제시한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은 크게 3+3전략으로 요약된다. 즉, 새마을세계화 통합협의체 구성, 새마을세계화 기금 확대, 새마을學 확산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체계 강화전략을 전개해 나가고, 1대륙 1새마을운동 핵심센터 설치, 새마을운동 국제연맹 설립, 세계 새마을운동 大賞 시상 등 3대 글로벌 확산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날 새마을운동 45주년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장대진 도의회 의장, 신재학 도 새마을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의 날은 국민들로 하여금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기 위해 2011년 2월 18일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을 개정해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한 새마을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20세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새마을운동을 국민정신운동으로 승화·발전시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취재: 여의봉, 이정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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