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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기 신창리, 해양수산부 ‘특화프로그램 개발지’로 선정!관광객 유치,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에 도움

[국제i저널=포항 전선주기자] 포항시는 15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장기면 신창2리가 해양수산부 주관 ‘2014년 특화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신창2리 어촌체험센터 ⓒ국제i저널



특화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은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창2리 어촌체험 마을은 사업 선정을 위해 5월에 신청했으며, 전국 5개 마을 중 1개 마을로 선정돼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신창2리 특화프로그램 개발은 마을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향토 식단 개발, 실내체험이 가능한 해조류 비누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강현우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부학장, 스킨세이브 김근자 대표 등 요리 및 공예 전문가를 초빙하여 원활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창2리에는 2012년에 준공된 어촌체험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1층에는 특산물판매장, 요리체험실, 체험교육장이, 2층에는 숙박시설이 있어 단체 및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1박2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청 최만달 수산진흥과장은 “특화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신창2리 어촌체험마을에 전국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그램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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