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서울 전선주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 이하 ‘케프’)은 4일(토), 한양대학교에서 브라질 국가장학프로그램인 ‘Science without Borders’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인턴십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 워크숍은 브라질 ‘Science without Borders’ 사업으로 국내에 유학 오는 학생들이 한국 기업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인턴십을 수행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케프와 주한 브라질 대사관이 주최하였으며, 브라질 유학생 97명이 참석하였다.
▲ 겨울방학 인턴십 워크숍 ⓒ국제i저널 |
현재 ‘Science without Borders’ 프로그램으로 들어와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브라질 유학생은 총 212명이다. 이 중 약 90% 이상의 학생이 2013년 겨울방학 동안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스코, LG 생명과학 등에서 인턴십을 수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유학생의 성공적인 인턴십 수행을 위한 한국 기업 문화 및 예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의 실습과 역할극을 통해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도했다. 케프는 앞으로도 매 방학 전에 브라질 유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