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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식연구회 ‘5월의 햇순’ 뽕잎 채취상주시농업기술센터, 건뽕잎 생산 현장실습 교육 추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공성면 무곡리 소재 뽕나무밭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뽕잎 생산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 뽕잎 건조 작업 ⓒ국제i저널

이번 교육은 뽕나무 잎 채취와 다듬기, 데치기, 건조하기까지 일련의 건뽕잎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실습하여 고품질의 건뽕잎 생산기술을 익히고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향토음식 활용법 등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좋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들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상주시는 전통적으로 뽕나무, 누에, 명주 등 과거 잠업의 도시였고 현재는 뽕잎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이를 활용한 농가맛집이 육성되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 뽕잎 소비가 늘어나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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