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채종원)는 5월 7일 15시부터 18시 30분까지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인근 체험터에서 ‘행복배움멘토단’ 총 6명의 결연식 및 1차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복배움멘토단’ 총 6명의 결연식 및 1차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국제i저널

‘행복배움멘토단’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담 및 SNS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성주Wee센터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활동은 사회‧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상담 및 청소년 보호 활동 전문가인 멘토와의 1:1 결연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행복배움멘토단’ 6명(멘토 교사 3명, 멘티 학생 3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테라피(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와 서양식 요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직업세계(요리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양 식사 예절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멘토단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멘토 선생님과 진행할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오늘 만든 케이크는 집에 가서 가족들과 나눠 먹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채종원 교육장은 “멘티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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