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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놋다리밟기 ‘노국공주’ 선발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 참여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5월 6일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 놋다리밟기 ‘노국공주’ 선발 ⓒ국제i저널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 서부공주에 김수연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도 선발됐다.

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다.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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