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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가지 아름다운 봄꽃 물결로 넘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담은 꽃탑 등 도심 곳곳에 계절꽃으로 가득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기자] 경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에 화단, 화분대 등에 대대적인 봄꽃 식재사업을 전개 한다.

▲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담은 꽃탑 등 도심 곳곳에 계절꽃으로 가득 ⓒ국제i저널

올해는 1억 6천여만 원으로 시가지는 물론 대릉원, 경감로, 황성공원, 황금정원 이음길 등에 가로화단 및 화분대에 4월까지 팬지, 비올라 등 봄꽃 9만5천여본을 식재하고 특히 경주 대표 관광지인 보문단지 입구 보문교삼거리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염원을 담은 꽃탑을 세워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 읍면동만들기 조성을 위해 10억 예산으로 상․하반기 읍면동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유휴공간이나 시유지를 활용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

특히 시는 지역 화훼농가 육성과 소득증대 및 지역 환경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꽃 생산 확대 등을 위해 식재에 필요한 재료는 가능한 지역 생산 화훼업체에서 구매 하는 등 농가소득과 도심환경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춘시즌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분위기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마음껏 힐링 하고 경주에서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 가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꽃이 훼손되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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