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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산불특별대책기간 캠페인 실시달성군, 비슬산 일대 등산객 대상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4월 14일 비슬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구 달성군, 산불특별대책기간 캠페인 실시 사진ⓒ국제i저널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및 관계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되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비슬산 주차장 입구에서 휴양림 입구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여 등산객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함께 참여하여 비슬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림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건조한 날씨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재훈 군수는 “봄철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 안전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산불 방지를 위해 4월 한 달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이에 따라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 강화와 더불어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 단속 강화 등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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