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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취약지 공중보건의사 배치 완료취약지 진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 및 이동 배치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1일(목)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 조치법’에 따라 2024년 대구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했다.

▸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 및 이동 배치

2024년 대구광역시 배정 공중보건의사는 전체 6명(의과 2, 치과 2, 한의과 2)으로 이 중 의과 2명, 치과 2명은 신규 배치, 한의과 2명은 전남 완도에서 대구시로 이동 배치됐으며, 추가로 대구시 본청 소속의 치과 공중보건의 1명이 달성군으로 이동 배치됐다.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중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4월 8일(월)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년간 근무하게 되며, 거주지 이전 등을 고려해 배치된 기관에서의 복무는 4월 15일(월)부터 시작한다.

▸ 진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대면 진료 및 순환진료 실시

대구광역시는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배치인원 감소로 인해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시행 중이다.

군위군의 경우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비대면 진료를 통해 취약지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공중보건의사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순환진료 실시는 물론 의료기관 간 원격협진을 통해 취약지 진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의료 취약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취약지 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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