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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과학으로 만나는 진로 교실’ 운영플랜테리어 디자이너,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등 과학 진로체험 진행...9일부터 참가 신청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으로 만나는 진로교실’을 운영한다.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등 과학 진로체험 진행...9일부터 참가 신청 ⓒ국제i저널

이번 과학 교실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과학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2회차로 회차별 2가지 체험이 진행되며, 과학적인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회차(과학으로 만나는 진로교실 1)는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2회차(과학으로 만나는 진로교실 2)는 △제과제빵사 △쇼콜라티에(초콜릿 제조와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 체험이 진행된다.

20일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과학과 직업적인 요소 외에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참여자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 식물로 실내를 꾸며 공기 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는 직업

※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 태양광, 풍력 등 자연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일을 하는 직업

27일 진행되는 제과제빵사 체험은 콩가루를 활용한 빵 만들기 체험으로, 과학관 전시와 연계되어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신청은 1회차는 9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2회차는 16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온라인 링크(영주시 예약통합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이해 과학과 직업을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과학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체험료 등 기타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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