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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영양군 특별출연 업무협약영양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4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월 26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은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영양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 영양군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영양군 소재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양군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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