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미래를 꿈꾸는 컴퓨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컴퓨터활용능력 증대와 자격증 취득 통해 취업 지원에 도움 주고자 기획 ⓒ국제i저널 |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 지원서비스 체계를 확립해 정착 과정을 설계하고, 컴퓨터활용능력 증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지원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여성문화회관 정보이용센터에서 진행되며 컴퓨터 교육 기초과정(한글, 엑셀, 파워포인트)으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낯선 이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자기 계발 및 취업에 도움을 받아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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