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대구시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2024) 개막22년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 우수성 알린 아시아 대표 섬유소재 전시회
  • 이순호, 임가영 기자
  • 승인 2024.03.14 22:12
  • 댓글 0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공동 주최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총 322개 업체가 참가해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렸습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2회를 맞이했습니다.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적응성(ADAPTABILITY)'으로,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전시 방향으로 내세웠습니다.

박람회에는 국내 대표 기업인 효성티엔씨, 원창머티리얼 등 203개사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9개국 119개사가 참가했습니다. 또한 국내 빅브랜드 40개사와 해외거점별 15개국 바이어를 유치하여 프라이빗 매칭 상담회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행사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세미나와 동시 행사로도 주목받았습니다. '공급망 재편과 섬유 패션산업의 글로벌화' 컨퍼런스와 '지속 가능한 섬유 인증' 등의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소재업체와 디자이너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도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와의 협업을 통해 테크텍스틸(TechTextil) 홍보관을 신설하였으며, 독일 산업용섬유 전시회에 PID 홍보관을 설치하여 아시아권 융복합 산업용 섬유 분야의 거점 박람회로의 성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 #Daegu #섬유패션산업

이순호, 임가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호, 임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