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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학사과정위탁기관 선정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편성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위탁사업(이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캠퍼스가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편성 ⓒ국제i저널

이 사업은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1년 30주(상하반기 각 15주),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인사초청특강 2회, 현장체험학습 1회, 레크리에이션 동아리가 교육과정에 포함 되어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개인적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의 전통·문화·관광 등을 담은 ‘경북학’, 사회·경제·다문화 등 국가와 사회문제를 이해하는 ‘사회·경제’, 과학기술·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자기주도적 삶의 설계를 위한 ‘미래학’ 등 경북도민행복대학 7대 영역에 따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 학사과정을 통해 각 지자체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행복한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지역 성장을 이끌며, 평생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 3년간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의 청도군(`21~23년), 영덕군(`22~23년), 고령군(`23년)캠퍼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청도군, 고령군, 영덕군 캠퍼스(3곳) 총 3개 캠퍼스에 선정되어 운영 할 예정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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