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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제 40대 이양균 교육장 퇴임40여년간 몸 담았던 정든 교육 현장 떠나...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이 오는 29일 교사 및 장학관 등으로 40여년간 몸 담았던 정든 교육 현장을 떠난다.

▲40여년간 몸 담았던 정든 교육 현장 떠나... ⓒ국제i저널

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소하게 진행한 퇴임식으로, 교육장은 그동안의 교직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직원들은 존경하는 교육장님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양균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교육행정을 전공하였으며, 1983년 3월 의성 산제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경력으로는 구미 진평초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인사담당장학관 및 유초등교육과장을 역임하였다.

학교 현장 경험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9월 1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여,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특색사업을 펼쳤다.

남부미래교육관 건립을 통한 수학·메이커교육 활성화, 경산압량유치원 신설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맞춤형 학습결손 회복, 네트워크 활동으로 교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학교 지원에 기여했다.

이 교육장은 “그 동안 여러 교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정년퇴직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퇴직 후 펼쳐질 새로운 인생 그리고 도전에 마음이 설레며, 퇴직 후에도 어느 곳에서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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