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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4. 현업근로자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 실시올해 총 149교 학교(기관) 방문해 현업근로자 건강 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학교(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현업근로자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수)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산업보건의,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132교, 1,75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직업병 등의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해왔다.

올해는 대상 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 보건관리자(간호사)를 추가 투입하여 산업보건의,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149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현업근로자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 전문의) 4명을 위촉했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경산 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증진서비스 지원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촘촘한 안전 보건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원거리 학교(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보건관리자(간호사)가 직접 학교(기관)를 방문해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형 맞춤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대구시교육청은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 업무관련 질환 예방과 함께 다양한 안전문제에 대응하고 안전감수성을 높이는 등 학교 내 안전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업근로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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