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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 당부관내 사과·배 재배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공급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2월 26일부터 공급한다.

▲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 당부 ⓒ국제i저널

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 그루에 발생해도 전체 과원에 급속히 확산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 12월 과수화상병 방제협의회를 열고, 약제 방제의 이행률을 높여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제의 효과, 범용성, 약해, 혼용가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스란, 세리펠, 성보싸이클린, 비온 총 4종류의 약제를 선정하였다.

1차 방제는 개화 전 3월 중하순 경 해야 약해를 피할 수 있으며, 2차 방제는 꽃이 개화한 시점부터 만개 후 5일 사이, 3차 방제는 만개 후 10일부터 만개 후 15일 사이, 4차 방제(비온)는 생육기인 5~6월에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방 약제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살포시기에 맞게 방제해야 하며, 약해 방지 및 약효를 최대화하기 위해 혼용 불가한 약제와 혼용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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