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예천
예천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시행최대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 원 지원,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목적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군은 2월 26일부터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 예천군청 전경 ⓒ국제i저널

지원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청약통장에 가입한 만 19세~34세 이하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청년본인 가구의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원),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 원가구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원),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의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매달 납부하는 월세에서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1년간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예천군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을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했던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하는 만큼 지역 내 주거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이 수혜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